#13. 보라카이의 밤을 누비다.
#13. 보라카이의 밤을 누비다.
보라카이의 밤도 이렇게 또지나가고 있다.
저녁.. D*Mall 주변으로 가족들과 같이 쇼핑에 나섰다.
나는 이미 어제 보라카이의 밤을 두루두루 섭렵했던 터라...
내가 가이드 역할을 했드랬다. ㅋㅋ
말이 쇼핑이지...
가서는 아무것도 사지말라던 주변의 조언에 따라...
아이쇼핑만 신나게 했다. ㅎㅎ
열두가지 맛의 스노우콘
쑈를 하라~
쑈를 하면 크레페즈가 공짜? ㅋㅋ
이날 저녁은 D*Mall 입구 옆의 바스토프 식당에서 백립을 먹었다.
야채샐러드~ 양도 많으시다.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망고 쥬스~
필리핀에서 마신 망고 쥬스 중 여기가 제일 맛났던거 같다.
조개 스프...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매운 고추를 툭툭 잘라서
간장에 넣고 소스를 만든다.
메인 메뉴... 백립! 꿀꺽~
승식군은 이 맛난 걸 입에도 안대고... ㅡㅡ;
이렇게 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다시 D*Mall 투어~
엄마가 뽀~하자 하니 우리의 준식군...
엄마 입으로 공기를 한껏 불어넣었다.
엄마 표정 좀 보소...ㅋㅋ
어제와는다른 색상으로 바뀌어있다.
하루하루 매일 색을 바꾼다고 한다.
술을 파는 가게 이름이 '호빗'이다.
실제...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족 처럼
작은 체구의 직원들이 서빙을 하고있다.
한글 간판...설원!
설렁탕 전문 식당이다~ ㅎㅎ
보라카이의 로데오거리 앞에서~
크레페즈 가게~
가이드 쌕쌕이가 하나 사준다며 가게로 들어가있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언제 또 먹어볼수 있으려나?
10년전 보라카이 해변의 모습이 담긴 옆서...
이때만 해도 호텔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D*Mall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화장실을 왜 찍었냐고?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쯤 흔히 볼수있었던, 수금원이 지키고 있는 유료화장실이다.
급하면 돈내고 들어가란 말이지~ 아니면 참던가~ ㅎㅎ
우린 참았다~ 꾸욱~
요금은 5 페소~ (125원)
D-Mall 안에 있는 D-Wall
이름에 재치가~ ㅋㅋ
암벽등반 레포츠 시설이다.
한바퀴 돌고나서 쉐라프 리조트로 돌아오니
앞마당 식당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술과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때가 10시 30분.
제일 오른쪽에서울 시각을 표시하고 있는 시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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