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환상의 섬 - 또다른 천국, 바닷속 스킨스쿠버 다이빙



까티끌란에서 방카(Banca)로 10여분 더 들어가야한다.

그럼 우리의 최종 목적지 보라카이~

우리가 탈 방카가 보인다.

호핑투어 할때도 저런 방카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준식이 옆에 앉은 저 현지인이... '조셉'

우리 일정내내 함께 생활하며 도와줄 헬퍼다.

조셉한테 딸린 식구가 20명이란다. 뜨아~


이름모를 현지인 누나들...


두녀석 얼굴이 다 시무룩? ㅎㅎ

더위 탓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저렇게 머리가 다 젖었다.


트라이시클로 이동~


온갖 교통수단을 다 타면서 드디어

쉐라프 리조트에 도착했다...유후~

이 시간이 대략 '08.05.04.12:00...


무사 도착기념 가족사진~

한샷~

의자가 물고기?

화이트비치로 가기위해 잡아탄 트라이시클...

앞에 달아둔 꽃에서 향이 가득 퍼진다.

조셉에게 꽃이름을 물어보니...

'삼바기타'...란다.

정말인지 농담인지 알길이 없다... ^^*


스테이션 2 앞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멀건 닭죽이 나왔다.

아들이 잘 먹었드랬다.



2층에서 내려다본 거리


오호~ 또 망고~!

이번엔 쥬스다... 맛있다.

승식이는 처음 살짝 입에 대더니 다시는 안먹겠다고 떼를 쓴다.

내가 한모금만 마셔보라고 강제(?)로 먹였다.

음...잠시후 바로 한잔... 바닥났다. ㅋㅋ

이름은 모르겠다. 볶음밥 종류인데...

뭐라~뭐라~ 알려줬는데... 걸 외울수가 있나... ㅎㅎ

요거랑...

요거까지 3가지 모두 다른거다...


자~ 드디어 화이트비치에서 시작된 해양 스포오~~츠

다른건 몰라도 절~~~대! 빼놓을수 없는
체험다이빙!! 와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승식군... 이것만 보면 다 하고 온거처럼 보인다. ㅋㅋ

처음엔 할것처럼 자신있다고...하겠다고...

강습받으면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ㅎㅎ


여왕폐하의 저 여유...


...뒤에는


듀글뻔한 순간이 수차례 있었다... ㅋㅋ

내 허리띠를 어찌나 꽉잡고 있는지...ㅎㅎ

여왕폐하... 잠수 5분정도 경과하고나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올라가자는 수신호를 여러차례 보냈었드랜다...

그러나~!!

쌩까는 다이버 가이드들... ㅋㅋ


결국 안정을 되찾고...

빼놓을수 없는 요런 포즈도 취하고... ^^


조그마한 빵조각으로 열대어들을 불러 모은다.

빵조각을 손으로 비벼댄지 수초후에...

순식간에 수십마리의 열대어들이 몰려든다.

손을 쪼아대는 느낌도 정말 색다르고...

바로 눈앞으로 모여드는열대어들의 재롱잔치(?) ㅋㅋ... 장관이다.

꽤 큰 고기들도 많다.

저넘을 내일 호핑때 낚아야겠다. ㅋㅋ
사진에는 못 담았는데... 그 유명한 니모 한쌍도 봤다.

오~ 정말 이뿌드라~



이젠 꽤나 여유가 있어보인다...^^




사서 고생을 하고온 여왕폐하...ㅋㅋ

난 다시 또 들어가고 싶었는데... 아닌갑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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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당신과의 첫만남> <처음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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